제800화 인생 사는 법
- 직설적인 말에 진도하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내가 잘못 기억한 게 아니라면 이 프로젝트는 아마 심 비서가 책임이지로 한 것 같은데, 요즘 기지에서 보면 제일 수고하는 사람은 오히려 무 대표님인 것 같고 심지어 인수인계하는 일까지 무 대표님이 책임져서 하고 있는데 심 비서 당신은 그저 구경하러 왔어?”
- 조연주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발을 디디고 있는 위치도 나보다 높아서 나와 한 뼘 차이가 났고 팔짱을 끼고 말하니 위압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