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62화 녹음 펜

  • 감천우는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이윽고 양복 주머니에서 녹음 펜 하나를 꺼냈다. 그는 그것을 테이블 위에 올렸고 이어 안에서 내 목소리가 들려왔다.
  • “고결, 최대한 빨리 나한테 연락 줘. 얼굴 보고 해야 할 얘기가 있어.”
  • 나는 깜짝 놀랐다. 양심을 걸고 맹세컨대 나는 내가 이런 말을 했던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부진호는 의외로 인내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