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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2화 팽팽한 기 싸움

  • 차는 출발한지 반시간 정도 지나 멈춰섰다.
  • 부동산으로 돈을 번 집안 답게 별장은 교외에 뷰가 제일 좋은 곳에 위치했다. 멀리서 보면 무슨 궁전같이 보였다. 아직 7시도 되지 않은 시각인데도 사방에 조명이 켜져 있었고 분수가 빛속에서 춤추고 있었다. 숲의 요정이 사는 곳처럼 웅장하고 신비한 곳이었다.
  • 대구에서 최상위 재벌인 부 씨 그룹에서도 서울에 그럴듯한 별장이 있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뒤 보이는 이 웅장한 건물이 내뿜는 기세에 대구와 서울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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