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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4화 교섭

  • 나는 손을 내밀어 그녀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단지 잠시 닿기만 했을 뿐인데 마치 만년 빙설처럼 차가워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하지만 나는 참고 입꼬리를 당기며 얼굴의 평온을 유지했다.
  • “형비연 씨.”
  • 형비연은 입술을 오므리며 내 뒤를 향해 눈짓을 했다. 그러자 나를 호송했던 경호원은 자진해서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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