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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6화 널 이용한 거야

  • 아픈 곳을 얘기하는 부진호는 뼈 마디에서 우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주먹을 세게 쥐었고, 흥분한 그의 이마엔 피가 몰려 핏줄이 튀어나왔다.
  • 마음이 약해진 나는 손을 뻗어 그의 손등을 어루만졌다. 나름의 위로였다. 그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것, 또한 10년동안 억눌러왔던 것에 대한 보답이었다.
  • “쓸데없는 소리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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