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2화 사모님, 오래 기다렸어요
- 재인은 더 이상 얘기를 하지 않았고 일부러 그를 피하며 나에게 말했다.
- “비록 진 씨 가문의 사람들이 배운 게 없어도 투자는 그 누구보다 잘해, 뭘 사든지 이익을 얻고 투자도 너무 잘해, 지금까지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
-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몰랐지만 대충 이해는 했고 진백만은 돈이 많지만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솔직한 사람이라는 것만은 알았다, 생각을 마친 나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려 진백만을 보았고 역시 사람은 외모만 보고 평가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