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15화 스스로를 괴롭히는 방식

  • 별장 안, 모유빈이 코트를 안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그녀는 미간을 살짝 찌푸렸고 캐시미어 코트를 나에게 걸쳐주며 입을 열었다.
  • “만약 내려놓으려는 거라면 누군가는 무조건 다치게 되어있어. 심주희, 너는 나랑 들어가자. 이 일에 있어서 네가 해야 할 일은 모든 사람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거야.”
  • 나는 입술을 오므렸고 부진호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나는 알고 있다. 이 일에 있어서 잘못된 갈림길의 입구는 그가 나와 육시연을 바꿔치기한 데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