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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 아무 대화가 없이 별장까지 왔고 나는 끄덕끄덕 졸기까지 했다.
  • 부진호는 나를 안아서 침실까지 들어가서 침대에 내려놓고 말했다.
  • “세수라도 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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