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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2화 만약이란 없어

  • 나는 그가 왜 화가 났는지 의문이 들었고 그렇게 그는 저녁에 침실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잠이 든 나는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 다음날.
  • 상처가 따끔한 느낌이 들자 눈을 뜬 나는 나에게 약을 발라주고 있는 성준수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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