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3화 복수
- 듣자니 소 씨 집안의 상황도 비참하긴 했다. 그렇다고 사람 얼굴을 염산으로 망치려 하다니! 너무 잔인했다.
- 모유빈이 무언가를 했다고 해도 그건 소아현이 하지준에게 꼬리를 치지 않았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 “네가 아직 모 씨 집안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구나. 지금 고작 너희 집에 사람 2명이 실직을 했다고 염산테러를 한 거야? 만약 유빈이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너희 서울에서 발도 못 붙이게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