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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화

  • 마취가 풀리자 온몸에 통증이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복부는 숨을 쉴 때마다 신경을 쥐어뜯는 듯 아팠다.
  • “의사가 6 시간 동안 금식하라고 했어요. 물은 조금 마셔도 돼요. 마취가 다 풀려야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 말을 하는 사람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고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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