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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화 별로 멀지도 않아요.

  •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 “먹었어요, 먹었어요. 진 실장님이 한 주머니 가져다주셨어요. 저희는 매일 과수원에 있으면서 질리다시피 먹었으니 저희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 그와 인사를 하고 난 곧장 우로한의 사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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