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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화 아이는 너한테 맡긴대

  • 그녀는 미간을 찌푸렸다. 감정 기복이 심해 보이지는 않았다.
  • “이미정 씨는 난산으로 돌아가셨어요. 저도 최근에야 알아냈고요. 본부장님이 사고가 나신 날, 누군가 이미정 씨를 서울로 데려가서 기절시키고 진성 집에 두었던 것도 본부장님이 별장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꾸민 일이었어요. 그리고 본부장님을 납치했죠. 나중에 이미정 씨가 본부장님이 자기 때문에 유산하신 걸 알고 감정이 격해지셨대요. 그래서 7개월 차에 아이를 낳으시고 과다출혈로…”
  • 나는 바닥에 주저앉아 묘비의 사진을 바라보았다. 눈이 미친 듯이 아팠고 가슴은 날카로운 비수로 찌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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