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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7화 네 마음을 함부로 드러내지 마

  • 나는 영문도 모른 채 흘끗 쳐다보았다. 그제야 나는 그녀가 나에게 핸드폰 속의 동영상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고 핸드폰을 들어 재생 버튼을 눌렀다.
  • 동영상이 켜지자 잠깐 지연되더니 즉시 선우민재가 바닥에 쓰러진 채 김 씨 어르신의 골프채에 얻어맞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 상처가 뚜렷하게 보이는 얼굴과 머리 외에 몸도 많이 얻어맞고 있었고 중간에 몇 마디의 대화도 섞여 있었지만 목소리가 녹음되지 않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선우민재가 입을 꼭 다물고 고집을 피우자 김 씨 어르신은 더욱 세게 때렸고 나중에는 골프채가 휘어서야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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