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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5화 그게 사장이 돼서 할 소리야?

  • 아무런 반응도 없는 그를 보며 다시 한번 생각을 가다듬고 더 말하려 하였을 때 문어귀에서 날카로운 충돌음과 함께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 뒤이어 하인이 쩔쩔매며 사과했다.
  • “죄송합니다. 아씨,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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