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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2화 고양이 쥐 생각

  • 그때 부진호의 부모님은 억울하게 연루돼 타카노와 몇몇 집안의 희생양이 되었다. 급기야 마지막에는 비명횡사까지 당하셨다. 이런 전례가 있으니 그들을 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지금, 심재림이 신중하게 움직이려는 것도 이해가 갔다.
  • 하지만 부진호의 말대로 걱정이 많을수록 상대방은 오히려 더 거리낌 없이 행동하기 마련이다.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니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후손들도 간사한 자들에게 끌려다닐 운명을 피할 수 없으니 말이다.
  • “아버지, 제가 몇 마디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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