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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9화 오작교

  • 나는 담담히 그의 낭패한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앉아서 아직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뜨거운 차를 만족스럽게 한 모금 마셨다.
  • 어디 도망쳐봐, 내가 살아있는 한 넌 절대 도망칠 수 없을 거야. 온 세상이 다 너의 감옥이거든.
  • 마치 합천에서의 4년처럼 부진호는 여전히 내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안보고 안 듣고 안 만난다고 해서 그 존재를 없애버릴 수 있는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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