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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3화 오해

  • 서로 마음이 통한 뒤로 부진호의 뻔뻔스러움과 파렴치함은 날이 갈수록 더해졌다.
  • 날렵한 동작으로 날아오는 사인펜을 받아 손에 쥐고 장난치듯 돌리며 으스대는 부진호에게 조금도 위협이 되지 않은 듯했다. 부진호는 여전히 건들거리는 자세로 대수롭지 않다는 어조로 말을 이었다.
  • “협의서에서는 GW 그룹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만 제시했지 그들과 꼭 협력하겠다고 약속한 적 없어. 더 나은 선택이 주어진다면 부 씨 그룹의 발전 이념과 다르다는 이유를 대거나 대충 아무 핑계나 대면 돼.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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