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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9화 금방 갈게요

  • 나중에는 내가 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그녀는 성준수 옆으로 갔다. 그녀는 똑똑한 사람이었고 움직여야 할 시기와 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람이라면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었다.
  • 오만한 그녀에게 있어서 내가 뱉은 말들은 그래도 그녀를 아프게 찔렀을 것이다. 다행히도 보디가드들이 붙어있었으니 망정이지. 그녀가 분노하며 앞으로 나서서 욕설을 퍼부을 때 보디가드들이 그녀를 막아섰다.
  • 나는 바로 병원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녀가 이미지 관리도 하지 않고 흥분하며 덤벼드는 모습을 보니 사랑하는 데 얻을 수 없다는 건 참 불쌍한 일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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