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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6화 기태훈의 속셈

  • 그는 눈썹을 찌푸리고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고 있었다.
  • “고향에 돌아오기 위해서라는 건 그저 핑계일 뿐이야. 기 가네 가문이 다시 돌아온 건 기태훈이 자기네 가문과 깊이 연결돼있는 미국의 몇 개의 큰 재단과 합작하여 플로리다에 있는 큰 공기업을 먹어버렸기 때문이야. 그리고 몇 만 명의 직원들을 일일이 자르고 몇 만개의 가정을 무너뜨렸지. 이런 부도덕한 일을 저질러 놓고 양심에 찔려 더는 그곳에 있지 못할 것 같으니까 여기로 돌아온 거야. 이런 사람의 눈에는 오직 이익밖에 없어. 만약 모 가네 가문이 그들이 이곳에 자리 잡는 것을 도와주게 되면 또다시 불행이 시작될지도 몰라…”
  • 그렇다면 기태훈의 수중에 있는 돈은 단 한 푼도 깨끗하지 않은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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