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796화 내가 역신이야

  • 사실 선우민재는 총을 쏘기 전에 총구를 돌려 나와 부진호를 향했다. 탄알은 우리 사이를 가로질러 먼 곳의 시멘트 벽에 박혔다.
  • 재난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형비연 뿐이 아니었다.
  • 선우민재는 얄밉게 형비연의 궁상을 보고 나서야 느릿느릿 그녀를 누르고 있던 손을 거두고는 마치 신하들의 조하를 즐기는 듯 두 손을 장난스럽게 허공에서 벌리고 서있었다. 그의 표정은 오만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