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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2화 하던 거 계속하세요

  • 그렇게 반 시간쯤 흘렀나, 나도 더 말하지 않고 그녀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었다.
  • 그녀는 식탁 가득히 아침을 풍성하게 차리고는 나 보고 얼른 와서 먹어보라고 했다.
  • 그리고 아주머니를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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