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752화 내가 졌어

  • 심은호는 의아한 표정으로 눈썹을 찌푸렸다. 그는 미처 반응하지 못하고 잠깐 멍하니 멈춰서 있다가 이내 다시 찌푸렸던 눈살을 펴고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물었다.
  • “네 말은 부진호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일들이 다 가짜라는 거야? 부진호가 스파이라고? 확실해?”
  • 역시 오빠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 한 번에 알아듣네. 난 입술을 꼭 깨문 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신에 찬 눈빛으로 말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