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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0화 재회

  • 마지막 말을 내뱉을 때 무현준의 말투는 갑자기 바뀌었고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선우민재 뒤에 있던 보디가드들은 갑자기 총을 꺼내 모두 선우민재를 향해 겨누었다.
  • “죄송합니다 민재 도련님, 저희는 평생을 이 섬에 갇혀 살 수만은 없어요!”
  • 선우민재와 가장 가까이 있던 보디가드가 미안한 기색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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