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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4화 뜻밖의 손님

  • 뒤늦게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이미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여기는 어느 골목인 것 같았다.
  • 뒤돌아가려고 하니 나는 길을 찾지 못했고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 오랫동안 제자리에서 배회하다가 핸드폰을 꺼내 내비게이션을 켜려고 할 때 나는 누군가 느닷없이 내 뒤에 서있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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