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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화

  • 그는 손을 뿌리쳤다. 별로 세게 힘을 주지 않았지만 짜릿한 고통이 내 턱에서 발가락까지 전해졌다.
  • 비에 젖고 아직 몸을 제대로 회복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와 말다툼을 하던 나는 그가 손을 놓아버리자 다리에 힘이 풀려 그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
  • 그는 힘있는 손으로 날 품에 안았다. 평소에 운동이 취미인 그의 몸은 잔 근육으로 뒤덮여 있었다. 몸에 힘이 빠진 나는 더 이상 그와 싸우고 싶지 않았고 아예 눈을 감고 그의 품에 안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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