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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8화 앞으로 유감은 안 남겠다

  • 적막이 흐르던 그때 안쪽 방에서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 “죄송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저를 못 떠나서 병원으로 데리고 왔어요.”
  • 임보영은 말을 하는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서서 안으로 들어갔다. 나올 때 그녀 품에는 포대기로 감싸고 있는 아기가 안겨 있었다. 그녀는 아이를 달랬고 그러자 아이는 울지 않았다. 두 모자는 매우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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