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0화 1000만 원의 배상금을 거절하다
- 그의 말을 들은 나는 예전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진백만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고 한재우가 대답이 없는 나에게 계속하여 말했다.
- “조 씨 가문과 진 씨 가문은 서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두 가문이고 서로 얼굴을 붉힐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조 대표님께서 앞으로 진백만 씨에게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실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심주희 씨?”
-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그에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