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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7화 면접

  • 절호의 찬스를 놓치는 게 아쉽긴 하지만 아이가 무사하게 태어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었다.
  • “아, 그러시군요. 저희도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주희 씨는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한, 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놓치기 아까운 인재세요. 그래서 말인데 괜찮으시다면 온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해도 될까요?”
  • 새상에, 이렇게 되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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