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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화

  • 그는 나의 손목을 잡아당기며 나를 다시 침대 위로 끌어올렸다.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확고한 빛을 띠었다.
  • “아직도 속상해?”
  • 나는 그를 보며 멍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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