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화 얼마나 무서운가, 박회장, 손 놓아!
- 다음날, 깨어나 보니 월요일이었고 강유림은 출근을 해야 했다. 알람이 울리자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손님방에서 아직도 자고 있는 장정아와 크리스를 보고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준비를 마친 후 집을 나섰다.
- 어제 와인을 마셔 늦게 잠을 자, 장정아와 크리스는 오후에 깨어났다. 지금 같은 생활을 시작한 후 정아는 자기의 생활패턴이 점점 게을러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크리스가 아직도 자는 것을 보고 이불을 걷어찼다.
- “일어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