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9화 이별을 선택해, 더 이상 연루되지 마

• 연정기는 백현의 말에 놀라 다른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영남식이 이렇게 하는 목적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어떻게 추측하든 이 방면에 대해서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 “혹시... 영남식이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건 아닌지. 영남주랑 관계가 있을 수 있어.”
• 백현은 천천히 누웠고 강경준은 조급해 하며 다시 백현의 상처를 살폈다. 백현은 반항하지 않고 강경준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고 계속 연정기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