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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화 네가 죽을 듯이 미워!

  • “저도 잡혀갔는데, 엄마가 무사할 리 없겠죠.”
  • 장현우는 웃었다. 5살의 애이지만 무척이나 똑똑했다.
  • 인정하고는 싶지 않았지만, 소승언은 어린아이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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