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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7화 불난 집에 부채질, 이건 도리가 아니지

  • 그 말을 마치고 장현우는 심하게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서승민은 아줌마처럼 옆에서 한숨을 쉬더니 다가와서 그의 어깨를 토닥였다.
  • “조급해한다고 될 일이야?”
  • 장현우는 힘겹게 침대에서 일어나 앉았고 머리는 터질 것처럼 지끈거렸다. 그는 문밖을 가리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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