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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0화 박소연한테 분명 이유가 있겠지

  • 결국 장현우는 자리를 떠버렸다. 문을 어찌나 세게 닫았는지 땅까지 울리는 느낌이었다. 박소연은 그 소리와 함께 심장도 산산조각 나는 기분이었다.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쳤다.
  • 장현우가 떠나고 양호실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소훈과 임천은 서로를 한참 바라보더니 한숨을 푹 쉬었다. 소훈을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던 임천이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다.
  • “너 소연이랑 무슨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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