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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6화 지옥으로 내려가 함께 멸망해!

  • “박준일, 당신 미쳤어?”
  • 장정아는 박준일에게 목을 졸리자 발버둥을 쳤고 박준일은 마음이 아팠지만,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몰랐다. 만약 한 사람의 죽음의 대가로 그들의 가슴 찢어지는 감정을 멈출 수 있다면 그가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 “장정아, 난 마음이 독하다고 했잖아. 그런데 지금 당신은 나보다 몇 배나 더 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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