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화 현장 검거, 너 뭐하는거야?

• 소승언은 순식간에 날아온 장정아의 손에 따귀를 맞았지만, 오히려 웃음이 흘러나왔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울 것도 울었고 때릴 것도 때렸겠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제 말해주지그래?”
•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그녀는 도저히 입을 열 수 없었다. 그 모욕적인 일은 차마 털어놓을 수 없어.....모든 고통은 혼자 씹어 뱃속에 삼켜버리면 그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