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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6화 참고 참아왔으니 더 이상 참지 않아!

  • 이튿날 출근한 임수현이 박준일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 “회장님, 당시 차정안이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소승언이 그녀를 대신하여 잡혀갔던 그날의 피해자에 대하여 알아냈습니다.”
  • 박준일이 미간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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