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247화 자기의 여자는 자기가 알아서 하다!

  • 박소연의 인지는 완전히 연후의 사고 범위를 넘어섰다. 그는 한 번도 이렇게 직설적이고 적나라하게 까발린 적이 없었고 다른 말로는 지금까지 강압적이고 계급이 분명해 감히 선을 넘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었다.
  • 하지만 박소연은 달랐다. 그는 어릴 적부터 압박에 시달려 내심 반항할 생각이 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지금같이 이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자기를 보호하려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그녀를 공격하는 사람을 향해 똑같이 반격을 가하는 것 말이다.
  •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여기까지야. 그리고 오늘 연습해야 할 항목은 다 연습했어. 굳이 날 끌고 시간을 더 늘리겠다면 그건 체벌인 거야. 나에게 내 잘못을 지적하며 합리한 이유를 댄다면 난 기꺼이 처벌을 받겠지만 만약 없다면——”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