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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5화 차정안 머리를 조아리다, 그녀를 살려줘!

  • 장영아는 숨이 가빠 왔고 곧 죽을 것 같았다. 총알이 몸을 뚫고 지나갔고 그 구멍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
  • “내가…앞으로는 당신 곁에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주인님…”
  • 차정안은 울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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