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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1화 방해하지 마!

  • 모든 사람들은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경비원이 들어와서야 박준일은 명령을 내렸다. 그들은 이제야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은 결코 장난으로 여길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 영남식은 이 나이가 되도록 이 자리를 지키며 다른 사람에게 이런 식으로 호텔 룸에서 쫓겨나기는 처음이었다!
  • 이것은 그야말로 크나큰 치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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