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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9화 먼저 소리를 내어 억울한 척하다

  • 복도에 있던 박준일과 서지연도 갑자기 생긴 변고에 놀랐고 장정아는 살기 띤 얼굴로 걸어 나왔는데 곧은 다리로 하이힐을 밟는 소리가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마치 여왕이 걸어 나오는 듯했고 천천히 송혁찬의 앞에 다가갔다.
  • 송혁찬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미처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방금 전까지 장정아를 몸으로 깔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길에 채여 날아가 문과 함께 바닥에 쓰러졌다...
  • 장정아는 허리를 숙이고 송혁찬의 옷깃을 잡고는 차가운 표정으로 웃으며 손가락을 꽉 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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