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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7화 박소연이 떠나면 넌 반드시 후회할 거야!

  • 장현우는 소훈의 질타에 그 어떤 반박도 하지 않은 채 차가운 눈빛으로 일관했다. 그는 다가가 주위에 잔뜩 모인 학생들을 쭉 훑어보았다. 아이들은 섬뜩한 눈빛에 겁을 먹고 하나둘씩 교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 주위에 있던 학생들이 모두 떠나고 소훈과 장현우만이 자리를 지켰으나 두 사람은 잠시 동안 대치하고는 양호실에 가서 박소연의 상태를 확인하는 걸 선택했다. 하지만 양호실 문 앞에 도착한 장현우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 소훈도 따라서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키 큰 소년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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