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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화 나한테 빚진 것은 갚을 수가 없어

  • 장정아와 장현우는 아직도 병실에서 설에 어디로 놀러 갈지 계획을 하고 있었고 박준일은 사람을 시켜 그들이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자세한 계획을 알아오게 했다.
  • 문자를 확인한 박준일은 핸드폰을 거두었다.
  • “항공 회사에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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