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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조석의 난입, 촉박한 시간

  • 이날, 정아가 잠에서 막 깨어보니 준일이 없었다. 주말이 아니라서 준일이 조금 바쁜 상태였다. 평소 늘 시간을 내어 그녀 곁에 있어 주었지만 이제 곧 새해가 다가오니 회사에서 결제해야 할 것이 많았다. 그래서 요즘 준일은 자주 오지 못한다.
  • 이날 오후, 정아는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눈을 떠보니 누군가 밖에서 기어 올라와 슥 하고 정아의 병실 창문을 열고는 뛰어 들어왔다. 차가운 그림자가 바닥에 굴러내리더니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 여전히 그 차갑고 무표정인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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