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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화 서로에게 칼날을 향할 수밖에 없다면 그렇게 할 거예요

  • 탈주범을 쫓고 있던 특수경찰들의 통신기가 갑자기 이상이 생겼다.
  • 아무리 지령을 내려도 찌지직 거리는 소리만 들릴 뿐 지령을 전달할 수가 없었다.
  • 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그 소리에 사람들은 모두 짜증을 냈고 특수경찰들은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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