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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화 위기 폭발, 위급한 상황!

  • 이젠 더 이상 일반 몸싸움이 아닌 피가 튕기는 전쟁판으로 되었다. 생명이 사라져 가는……
  • 사람들 무리에서 박준일은 여전히 현우를 안은 채 서있었다. 그의 팔 위에 앉아 있는 현우와 그의 눈빛은 판 박은 듯 닮아 있었다. 차갑고 어두운……
  • 정아는 박준일과 현우의 너무나도 닮은 옆모습에 놀라 흠칫했다. 현우는 준일의 가슴에 기대 미간을 찌푸리며 무리 중의 한 사람을 가리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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