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36화 왜 너야, 그녀는 어디 있어?

  • 이 말은 박준일의 가슴을 날 선 검으로 찌르는듯했고, 믿기 힘든 표정으로 몇 번 뒷걸음질을 치더니, 정아를 안고 사라져가는 크리스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의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한 통증이 치고 올라옴을 느꼈다. 연정기는 이 모든 난리를 다 본 후, 얼굴이 굳어져 혹독하게 한마디 했다.
  • “정말 치열하군.”
  • 박준일은 고개를 돌려, 어이가 없는듯한 표정의 연정기를 보았지만 아무런 동요를 하지 않았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