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80화 패밀리 샤브샤브와 남성 셔츠

  • 정아가 집에 돌아 왔을 때는 이미 저녁 무렵이었다. 그녀는 현우를 데리고 마트 나들이를 갔는데 마트에서 수금원으로 일하는 언니 오빠들은 이미 그녀에게 무척이나 귀여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가 올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곤 한다.
  • “우리 현우, 오늘도 엄마랑 간식 사러 왔어?”
  • 보는 사람마다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현우를 칭찬한다, 귀엽고 영특한 현우는 어느새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둥이가 되어있었다. 정아는 현우의 손을 잡고 걸어나갔고 사람들은 그들의 뒤에서 똑똑한 아들을 둔 정아는 참으로 복이 많은 여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집에 돌아온 뒤 정아와 현우는 함께 주방에서 야채를 다듬고 있었고 이제 곧 먹을 샤브샤브 재료들을 깨끗이 씻은 뒤 그릇에 곱게 담았다, 모자가 준비를 마친 뒤 정아는 이미 식탁 위에서 보글보글 끓어가고 있는 샤브샤브 육수를 보면서 웃으면서 말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