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0화 너랑 상관없어, 난 내 갈 길 가

• 박소연은 이상하게 바라보는 눈초리들을 담담하게 마주했고 모든 이들의 질투와 비난들을 받아들이며 소승언의 뒤를 따라 사무실로 향했다.
• 그들은 밖에 있는 휴게실에 앉아있었고 소훈이 숨을 크게 내쉬었다.
• “엄청 부담스럽네요, 다들 지켜보고 있으니까.”